우리나라 저출산 지원정책 중 하나로 첫만남이용권이라는 지원사업이 있습니다. 출산 시 최초 1회 지급되는 바우처로 출생 아동에게 이용권 200만 원을 지급하여 아동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 주는 첫만남이용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첫만남이용권이란? 첫만남이용권 지원내용 첫만남이용권 신청방법 첫만남이용권 카드 첫만남이용권 사용처 |
첫만남이용권이란?
출산 시 최초 1회 지급되는 바우처로 출산 축하 및 초기 육아 지원을 국민행복카드로 이용할 수 있고, 출생신고 후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은 아동은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아동 출생일(주민등록일상 생년월일)로부터 1년 경과 시 바우처 신청 불가
첫만남이용권 지원내용
출생 아동 당 200만 원 이용권을 지원하며,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아동부터는 첫째 200만 원, 둘째는 300만 원을 지급하게 됩니다.
이용권 지급일(포인트 생성일)에 바로 사용 가능하며, 기존에 발급받은 국민행복카드가 있는 경우 추가 발급 없이 지급 결정을 한 익일에 포인트가 생성되어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바우처 사용일은 신청일자에 상관없이 아동 출생일(주민등록일)로부터 1년이며, 사용기간 내 사용하지 않은 바우처는 사용종료일 후 자동 소멸 되니, 넉넉하게 사용기간을 길게 하시려면 출생신고 후 바로 신청을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첫만남이용권 신청방법
첫만남이용권은 방문신청과 온라인 신청으로 하실 수 있습니다.
- 방문신청은 보호자 또는 그 대리인이 아동의 주민등록 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합니다.
- 온라인 신청은 '복지로' 또는 '정부 24'에서 가능하며, 아동의 보호자가 부모인 경우에만 해당되고, 그 외의 경우에는 방문 신청을 해야 합니다.
♣ 복지로 온라인신청 경로
복지로 로그인 > 서비스 신청 > 복지서비스 신청 > 복지급여 신청 > 임신출산 > 첫만남이용권
복지로(https://www.bokjiro.go.kr)
정부24(https://www.gov.kr)
첫만남이용권 카드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아 정부지원금으로 결제 가능한 유통점에서 바우처로 구매가능한 물품을 구매하실 수 있으며, 기존 국민행복카드를 소지한 경우에는 재발급하실 필요 없이 사용이 가능합니다.
국민행복카드 종류 신청 카드사
- 카드는 시중 카드사 BC카드(거래 해당은행에서 신청가능), 삼성카드, 롯데카드, KB국민카드, 신한카드에서 신청 및 발급이 가능합니다.
첫만남이용권 사용처
첫만남이용권은 지급 취지는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하는 것으로 아래 제외업종을 제외한 다양한 곳에서 사용 가능 하니, 몇몇 사용 제한되는 업종이 있으니 알아보겠습니다.
- 제외업종
유흥업소 : 일반 유흥 주점업, 무도 유흥 주점업, 생맥주 전문점, 기타 주점업
사행업종 : 카지노, 복권방, 오락실
위생업종 : 안마시술소, 마사지, 사우나
레저업종 : 비디오방, 노래방 등
기타 : 성인용품, 상품권, 면세점, 전자상거래상품권 등
우리나라는 저출산에 대비하여 다양한 출산 지원 정책이 있습니다. 미리미리 알아보시고 기한 놓치기 전에 신청하셔서 양육 혜택을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첫만남이용권'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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